소인배들의 행실은 도덕적인 것 같아도 실제로는 부도덕의 덩어리이다.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부도덕을 보는 안목이 없다. 그래서 그들은 어디서나 판을 치고 있다.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어떤 일도 바르게 되지 않는다. -강연희 좋은 벗에는 겉으로는 원한이 있는 것같이 보이나 속으로는 온화하게 호의를 가지고 대하며, 앞에서는 책망하나 뒤에서는 칭찬하고, 병이나 그 밖의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는 위로하고, 가난하여 물질적인 도움은 주지 못해도 잘 사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는 등 네 부 류가 있다. -육방예경 오늘의 영단어 - scenery : 경치, 풍경오늘의 영단어 - virtually : 실질적으로, 실제적으로사람은 오르고 또 오르면 떨어지는 곳을 모르게 된다. -어일대기문서 오늘의 영단어 - bail : 보석, 보석금: 보석받게하다오늘의 영단어 - icestorm : 진눈깨비오늘의 영단어 - annual : 연례의, 매년 한번씩 열리는오늘의 영단어 - subscribe : 기명승락하다, 응모하다, 신청하다, 구독하다 심진여(心眞如)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(一法界大總相法門體)이다. 이른바 심성(心性)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(妄念)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.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. 이런 까닭에 일체법(一切法)은 본래부터 언설상(言舌相)을 여의었고 명(名)자(字)상을 여의었고 심연상(心緣相)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(變異)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(一心)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한다. 모든 언설은 가명(假名)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. ... 마땅히 알라!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(眞如)라 이름지은 것이다. -원효